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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11-13 41제779차 훈화 (2024.11.)(단장 : 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훈화 자료 전달) (교본 제8장 레지오 단원과 성체) 4. 우리의 보화인 성체 성체성사는 성사 중의 성사이며 모든 그리스도인 생활의 중심입니다. 성체를 영하는 것은 성체를 영하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눈에 빵의 형상으로 함께 하시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성체를 영함을 통해 예수님과 일치하게 되는 것이고, 그를 통해 신앙인으로서 힘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 됨을 통해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예수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닮아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주님의 뜻에 일치하는 신앙인의 모범을 우리는 성모님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모님의 모습을 본받아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협조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선포 사명에 동참하는 레지오 단원들은 주님의 뜻에 일치하며 한결같이 그분 곁에 머무르신 성모님의 모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기도하시고(루카 1,29), 주님의 뜻에 순명하시고(루카 1,38),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시고(루카 1,46 이하), 십자가 곁에 머무르시고(요한 19,25), 교회 구성원과 함께 기도하신 분(사도 1,14)이십니다. 당신의 전 생애 모든 것을 통해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가셨고, 일평생 아들 예수님 곁에 머무르심을 통해 하느님 곁에 함께 하셨으며, 교회 공동체의 어머니로 함께하시며 사도들과 함께하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하느님의 뜻에 일치하는 신앙인의 모범을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성모님께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주님 곁에 머무르신 것처럼, 우리 레지오 단원 또한 성체성사 안에 머무르고 성체성사의 힘을 받아 살아가며 이 세상 속에서 복음의 선포자요 구원 소식의 증거자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성체성사의 힘을 말과 행동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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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10-09 135제778차 훈화 (2024.10.)(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교본 제8장 레지오 단원과 성체) 레지오 단원의 성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성화의 길에 나아가고 구원의 은총을 받기 위해 가장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 미사입니다. 신앙인의 삶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것이 미사성제이며 레지오 단원 각자의 성화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것도 미사성제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하느님 말씀의 식탁과 그리스도 성체의 식탁이 함께 마련되는 미사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례함으로써, 말씀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성체를 통해 영혼을 살찌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 시선으로 미사에 참례하고, 내 시선으로 말씀을 듣고, 내 시선으로 강론도 듣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가 끊임없이 단련되어 가면서 신앙인으로서 성숙되어 가고 완성되어 가면서 변화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신 성모님을 본받는다는 것은 신앙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입니다. 레지오 단원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느님의 뜻에 일치하였던 성모님을 본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깊이 헤아렸던 성모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성모님의 시선으로 미사에 함께하고, 성모님의 시선으로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성모님의 시선으로 강론을 들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은 신앙의 본질은 하느님이시며 성령의 이끄심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미사에 참례하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믿고, 순명하셨던 성모님의 모범을 본받아서 말씀전례에 함께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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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09-13 192제777차 훈화 (2024.9.)(단장 : 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훈화 자료 전달) ‘평신도’란 ‘하느님 백성’에서 유래하며 성직자와 수도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교회헌장 31항 참조) ‘사도직’이란 교회 창립 목적인 그리스도 왕국 확장, 인류 구원, 세계 성화를 위한 신비체의 모든 활동입니다.(평신도 교령 2항 참조). 그러므로 ‘평신도 사도직’이란 성직자, 수도자가 아닌 신자가 교회 창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도들의 사명을 나름대로 수행하는 직무입니다. 평신도의 고유한 특징은 세속적인 성격에 있습니다. 그들은 비록 세속에서 살지만, 삶의 현장인 가정과 직장과 사회에서 복음 정신으로 사도직을 수행합니다. 평신도 사도직이 존엄한 이유는 이 사도직이 교회 사명의 한 부분이며 주님께서 친히 이 사도직에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헌장 33항, 평신도 교령 3항 참조) “평신도 사도직은 바로 그리스도인의 소명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결코 교회 안에 없을 수 없다. 현대는 그에 못지않은 평신도들의 열성을 요구한다. 오히려 오늘날의 상황은 더욱더 활발하고 광범위한 평신도 사도직을 요청하고 있다. 날로 증가하는 인구, 과학 기술의 진보, 더욱 긴밀해지는 인간관계 등은 평신도 사도직의 영역을 무한히 확장시켰다. 그 영역은 대부분 평신도들만이 다가갈 수 있다.”(평신도 교령 1항) ‘레지오 마리애’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꾸준히 강조되고 있는 평신도 사도직의 중요성을 잘 드러내는 사도직 단체입니다. 특히 세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평신도의 특성을 활용해 복음화에 이바지하는 모습은 레지오 마리애와 같이 조직적인 사도직 단체를 통해 더욱 큰 파급효과를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레지오 단원은 그 어느 사도직 단체에 속한 평신도 보다 성모님의 모습을 본받아 예수님 곁에 머무르며 교회 정신으로 무장하고, 교회의 가르침을 지키는 모습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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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11-04 112제779차 공지사항 (20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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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10-08 200제778차 공지사항 (2024.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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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09-04 203제777차 공지사항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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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07-13 357쁘레시디움 월례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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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07-13 287쁘레시디움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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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07-13 269쁘레시디움 간부추천임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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