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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Queen of Heaven and Earth Regia, Suwon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레지오 마리애는 전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에서 교회에 봉사하는 단원들로 이루어진
가톨릭 평신도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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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ILIUM
LEGIONIS MARIAE

월간

훈화

  • 레지아 2026-10-03 42
    제801차 훈화(2026.9.)
    (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교황청 신앙교리부 교리 공지, 충실한 백성의 어머니 7)   '중개자' 호칭 (24-28항) <“하느님은 한 분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도 한 분이시니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입니다. 당신 자신을 모든 사람의 몸값으로 내어 주신 분이십니다”(1티모 2,5-6). 교회는 이러한 말씀에 따라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중개자이심을 분명히 가르친다. 따라서 마리아께 ‘중개자’라는 호칭을 적용할 때에는 특별히 신중함이 요구된다(24항). 마리아께서는 주님 탄생 예고에서 ‘말씀하신 대로 제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응답하시며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셨다. 또한 카나의 혼인 잔치에서는 신랑 신부의 필요를 예수님께 전하고,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라고 말씀하시며 중개의 역할을 수행하셨다(26항).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마리아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수많은 전구”와 “어머니의 이러한 도우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마리아의 모성적 전구를 강조하였다. 엄밀한 의미에서 은총의 중개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27항). 그러나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개는 다른 이들의 협력을 배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구원 계획에 우리가 참여하고 협력하도록 하신다. 따라서 마리아의 역할 역시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개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28항).>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개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십니다. 따라서 성모님을 예수님과 별도로 우리와 하느님 사이를 이어주시는 또 하나의 중개자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신앙교리부 공지는 성모님의 중개를 전구와 도움이라는 의미에서 설명합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며 우리가 그리스도께 나아가도록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카나의 혼인 잔치는 이러한 성모님의 역할을 잘 보여줍니다. 성모님께서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예수님께 전하시고,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모님의 역할은 사람들을 자신에게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모님의 중개는 그리스도의 중개와 경쟁하거나 그것을 대신하거나 보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개 안에서 이루어지는 전구와 협력입니다. 우리 레지오 단원도 성모님처럼 사람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활동 또한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개에 참여하시는 성모님을 본받는 모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레지아 2026-09-06 140
    제800차 훈화(2026.8.)
    (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교황청 신앙교리부 교리 공지, 충실한 백성의 어머니 6)   '공동 구속자' 호칭 (16-22항) <16. 마리아의 구원 협력을 강조하는 호칭 가운데 ‘공동 구속자’에 대한 표현을 살펴본다. 17. 이 호칭은 15세기에 처음 등장하였으며, 마리아의 신적 모성과 십자가 아래에서 그리스도와 이루신 일치를 표현하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18. 일부 교황과 교황청 문서도 이 표현을 사용하였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의적, 사목적, 교회 일치적 이유로 이 호칭의 사용을 삼갔다.” 성 요한 바오로 2세도 이 호칭을 그리스도의 고통과 결합된 인간 고통의 구원적 가치와 관련하여 사용하였으나, 1996년 이후에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다. 19. 라칭거 추기경은 이 호칭의 “정확한 의미가 불분명”하고, 그 내용이 “성경과 사도 전승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공동 구속자’라는 표현은 성경과 교부들이 사용한 언어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보았다. 20. 모든 영적 복과 구원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다는 성경의 가르침은 구원 사업에서 그리스도의 유일무이한 중심성을 분명히 드러낸다. 21. 프란치스코 교황도 “구세주께서는 오직 한 분뿐”이며,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구속자는 없다.”고 강조하였다. 교회나 마리아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속 사업을 대신하거나 완성할 수 없다. 22. 따라서 마리아의 협력을 표현하기 위하여 ‘공동 구속자’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언제나 부적절하다.”고 판단한다. 이 표현은 “그리스도의 유일무이한 구원 중개를 흐려지게 만들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와 나란히 구속을 이루신 분이 아니라, “주님의 종”으로서 그분의 구원 사업에 종속적으로 협력하시며 모든 이를 그리스도께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교회는 성모님께서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특별한 방식으로 협력하셨다고 가르칩니다. 성모님께서는 주님 탄샌 예고 때 믿음으로 “예”라고 응답하셨고, 십자가 아래에서도 아드님의 고통에 끝까지 함께하셨습니다. 그러나 성모님의 이러한 협력은 언제나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종속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문헌은 성모님을 ‘공동 구속자’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가르칩니다(16-22항). 이 호칭은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함께 구원을 이루신 것처럼 오해하게 하거나,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원 업적을 흐리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세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며, 성모님이나 교회가 그분의 구속 사업을 대신하거나 완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성모님의 위대함이 작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모님의 참된 위대함은 자신을 드러내는 데 있지 않고, 겸손한 “주님의 종”으로서 모든 이를 아드님께 인도하시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레지오 단원의 참된 성모 신심은 성모님을 그리스도와 나란히 세우는 데 있지 않습니다. 성모님처럼 말씀을 믿고, 겸손히 순종하며, 사람들을 예수님께 이끄는 데 있습니다. 성모님을 올바로 공경할수록 우리의 삶은 더욱 그리스도 중심적이어야 합니다.
  • 레지아 2026-08-02 206
    제799차 훈화(2026.7.)
    (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교황청 신앙교리부 교리 공지, 충실한 백성의 어머니 5)   구원 사업에서 마리아의 협력 - 3 <15. 구원 사업에 대한 마리아의 협력은 삼위일체적 구조를 띤다. 이 협력이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 보[신]”(루카 1,48) 성부께서 주도하신 일의 결실이고,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신 성자의 자기 비움(kenosis, 케노시스)에서 비롯된 것이며(필리 2,7-8 참조), 나자렛의 젊은 여인 마리아의 마음을 준비시키시어 주님 탄생 예고에 응답하게 하시고 전 생애에 걸쳐 아드님과 친교를 나누도록 이끄신 성령께서 베푸신 은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루카 1,28.30 참조). 성 바오로 6세 교황께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다. “동정 마리아께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와 연관되어 있고 그리스도께 속해 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영원으로부터 마리아를 택하시어 지극히 거룩한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그 누구에게도 주시지 않았던 성령의 은사들로 꾸며 주신 것은 그리스도 때문이었습니다.” 마리아의 “예”는 그분의 동의와 협력 없이도 이루어질 수 있었던 어떤 일의 단순한 전제 조건이 아니다. 마리아의 모성은 그저 생물학적이거나 본성상 피동적인 것이 아니라, 성부께서 당신 구원 계획에 따라 뜻하신 도구로서 그리스도의 구원 신비에 결합된 “완전히 능동적인” 모성이다.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여인에게서 태어[난]’(갈라 4,4) 참사람이심을 보증하시는 분”이시고, 니케아 교의가 선포된 이래로 “하느님을 낳으신 하느님의 어머니, 테오토코스”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으신다.> 마리아의 “예”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 바깥에 덧붙은 부수적 동의가 아니라, 성부께서 자유롭게 마련하신 구원 경륜 안에서 실제로 요구되고 존중된 인격적 응답이다. 그러나 이 응답은 마리아에게서 독자적으로 나온 공로나 능력이 아니라, 성령의 은총으로 준비되고 가능해진 응답이며,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원 신비에 종속되고 결합되어 있다. 반복되는 내용이지만, ‘능동적’이라는 말은 마리아가 그리스도처럼 구원을 성취했다는 뜻이 아니다. 구원의 유일한 원천과 중개자는 그리스도이시다. 마리아의 능동성은 그리스도께 의존하는 종속적·참여적·모성적 협력이다. 따라서 마리아의 능동적인 모성이란, 마리아가 단순한 예수님의 인간 본성을 제공한 생물학적 어머니에 머문 것이 아니라, 성부의 선택과 성령의 은총 안에서 자유롭게 “예”라고 응답하고, 성자의 강생과 생애와 파스카 신비에 믿음과 순명으로 결합된 모성을 뜻한다. 그러나 이 모든 협력은 그리스도와 별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께 의존하여,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원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공지사항

  • 레지아 2026-09-11 142
    제801차 공지사항 (2026.9.6.)
  • 레지아 2026-08-04 329
    제800차 공지사항 (2026.8.2.)
  • 레지아 2026-07-07 307
    제799차 공지사항 (2026.7.5.)

쁘레시디움 자료

  • 레지아 2024-07-13 7,259
    쁘레시디움 월례보고서 2024_12
  • 레지아 2024-07-13 7,304
    쁘레시디움 사업보고서 2024_12
  • 레지아 2024-07-13 4,266
    쁘레시디움 간부추천임명서

일정표

사진

2026 평의원 연수
일반 2026 평의원 연수
레지아 2026-09-14 70
제111차 영성단계피정
일반 제111차 영성단계피정
레지아 2026-07-05 202
제110차 영성단계피정
일반 제110차 영성단계피정
레지아 2026-04-30 311
제109차 영성단계피정
일반 제109차 영성단계피정
레지아 2026-04-05 322
제108차 영성단계피정
일반 제108차 영성단계피정
레지아 2025-11-30 565
제107차 영성단계피정
일반 제107차 영성단계피정
레지아 2025-10-01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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