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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6-02-01 46제793차 훈화(2026.1.)(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주님 공현 대축일) 주님 공현 대축일을 그리스어로는 에피파네이아 ἐπιφάνεια[epipháneïa] 라고 하며 많은 나라에서 이와 비슷한 발음으로 표현합니다. ‘주님 공현 대축일’은 동방박사들의 방문을 통하여 아기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이 세상에 알려진 사건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일반적으로 ‘공현 대축일’을 말하면 동방박사의 방문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3세기경부터 동방교회에서 지내 온 ‘공현 대축일’의 본래 주제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신성을 드러내신 사건이었습니다. 즉 ‘카나 혼인 잔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신 것과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사건’을 통해 하느님의 신성이 드러난 것이 ‘공현 대축일의 주제’였습니다. 동방교회에서 시작된 공현 대축일은 한 세기가 지난 4세기경부터 서방교회에도 지내게 됩니다. 서방교회에서는 ‘동방박사의 방문’, 즉 ‘예수님께서 당신을 드러내심’을 주된 주제로 공현 대축일을 기념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본래 ‘주님 공현 대축일’ 안에 들어있었던 ‘주님 세례’는 ‘주님 세례 축일’로 따로 분리해서 축일을 지내게 되면서 ‘주님 공현 대축일’은 ‘그리스도께서 이방 민족들에게 알려짐’이라는 주제만을 갖고 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이 동방박사들의 방문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이방 사람들에게도 알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하느님의 구원 계획이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이제 세상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었음을 드러내는 표징이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 때문에 오래전부터 ‘주님 공현 대축일’을 또 하나의 ‘성탄 대축일’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처럼 주님 성탄은 그리스도께서 유다 민족에게 알려진 날인 ‘주님 성탄 대축일’, 그리고 세상 모든 민족에게 알려진 날인 ‘주님 공현 대축일’을 통해 기념하여 왔습니다. 이 공현의 자리에는 성모님께서도 함께하고 계셨습니다. 동방박사의 방문이 성모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들의 방문을 성모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셨는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동방박사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마태 2,11) 라는 말씀을 통해 그들의 방문은 성모님께서 동의하셨기에 가능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즉,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기 위해 찾아온 이방인들을 받아들였던 성모님의 모습에서 하느님을 향한 자리 내어드림, 하느님의 뜻에 함께하는 성모님의 순명과 협조의 모습을 묵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성모님의 모습을 본받아 하느님의 사업에 전적으로 협조하며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기 위하여 나의 자리를 내어드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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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6-01-04 159제792차 훈화(2025.12.)(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교본 제13장 단원의 자격) <4. 입단 신청을 받은 해당 쁘레시디움의 단장은 그 신청자에 다여 자세히 알아보아야 한다. 5. 3개월의 수련기간을 거친 후 정단원으로 등록될 수 있다. 11. 수련기간을 3개월 연장해 줄 수 있다. 예비단원의 적격성에 대한 확신이 설 때까지 입단선서를 연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그러나 3개월의 연장기간이 끝나면, 예비단원은 선서를 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쁘레시디움을 떠나야 한다. 수련기간과 선서는 레지오에 들어오는 관문이다. 레지오의 수준을 떨어뜨리고 약화시키는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바로 이 관문을 올바로 통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개월이라는 시간안에 누구간에 대해 알마나 알 수 있을까요? 특히 그 사람의 신앙에 대해서는 더욱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개월의 수련기간을 두는 것은 예비단원이 주회합에 참여하고 기존 단원들과 함께하는 외적 요소를 보며 예비단원을 식별하기 위함이여, 당사자 스스로도 자신이 레지오 단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식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함일 것입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단원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사람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또한, 단순하게 시간이 흐른다고 시간에 비례하여 신앙이 성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한국교회에서 양적성장을 얘기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지오의 확장에 주안점을 둘 것이 아니라, 보다 내적으로 성장하고 견고해지는 레지오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예비단원의 수련기간을 두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한 현실적인 적용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은 기존 단원의 신앙의 성장과 그에 맞갖은 활동의 모습도 함께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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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5-11-30 243제791차 훈화(2025.11.)(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교본 제12장 레지오의 외적 목표 / 4. 하느님을 위한 고귀한 사업) <레지오 마리애가 목표로 하는 것은 다른 무리들이 목표로 하는 것과는 정반대이다. 레지의 목적이 하느님과 신앙을 모든 영혼들에게 가져다주는 일임에 반하여, 다른 세력들은 그와는 정반대의 일은 성취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가 세상을 가장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라. 그러면 그들은 모든 것을 물리치고 참된 신앙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들은 참된 신앙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들은 참된 신앙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 대한 이러한 지극한 사랑의 실천은 그 선행이 진정한 가톨릭 교회의 특성이라고 인정할 수 있게 될 만큼 적극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사랑은 신자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드러나지 않으면 안 된다.> 레지오 단원들의 활동은 결국 사랑의 실천이다. 교본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처럼 단순한 사랑의 실천, 평범하 사랑의 실천, 미지근한 신앙생활에서 이어지는 사랑의 실천이 아니라, 성모님께서 모범으로 보여주신 하느님을 향한 투신에서 드러나는 사랑의 실천, 그리스도와의 일치에서 솟아나는 사랑의 실천이어야 한다. 물론, 단순한 사랑의 실천, 평범한 사랑의 실천을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소소한 사랑의 실천, 세상 사람들이 행하는 사랑의 실천 또한 분명 의미가 있으며 하느님 사랑 안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교회가 교회답다고 할 수 있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다고 할 수 있으며, 하느님의 자녀가 하느님 자녀답다고 할 수 있는 것은 교회만의, 그리스도인만의, 하느님 자녀만의 고유한 것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 고유한 것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하느님의 사랑이며, 우리는 그 사랑을 느끼고 알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함과 동시에 그 사랑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실천하는 사랑의 실천보다 심오한 것, 하느님 사랑에 가까운 것을 살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투쟁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레지오 단원의 활동은 그렇게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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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6-02-04 10제794차 공지사항 (2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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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6-01-08 281제793차 공지사항 (2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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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5-12-10 284제792차 공지사항 (20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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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07-13 5,444쁘레시디움 월례보고서 2024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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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07-13 6,124쁘레시디움 사업보고서 2024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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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2024-07-13 2,967쁘레시디움 간부추천임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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