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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아 월례회의 훈화입니다

훈화

 

제795차 훈화(2026.3.)

작성자 레지아 날짜 2026-04-05 03:28:50 조회수 3

(김태완 바오로 영성지도신부님)

(교황청 신앙교리부 교리 공지, 충실한 백성의 어머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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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리아를 지칭하는 특정 호칭들과 표현들이 어떤 의미에서 허용되거나 허용될 수 없는지를 명확히 밝히는 동시에 유일한 중개자이시며 구원자이신 그리스도의 신비에 비추어 마리아께서 신앙인들과 이루는 관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명시함으로써 마이라 신심의 올바른 토대를 더욱 깊이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가톨릭 정체성에 대한 깊은 충실함을 수반하는 동시에 특별한 교회 일치 노력도 요구한다.
이 공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신자들에 대한 마리아의 모성이다. 그런데 대중 신심으로서의 동일한 특징을 공유하지 않은 일부 마리아 묵상 모임, 출판물, 새로운 신심 형태, 그리고 심지어 마리아 교의 선포를 요청하는 움직임들도 존재한다. 오히려 이러한 활동들은 궁극적으로 특별한 교의적 발전을 제안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강력히 드러내며 일반 신자들 사이에 자주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문서는 이러한 제안들을 검토하여, 일부 제안은 복음의 영감을 받은 진정한 마리아 신심에 부합하고, 또 다른 제안은 그리스도교 메시지 전체의 조화를 올바로 묵상하는 데에 무익하기에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교황청 신앙교리부의 임무는 “교황과 주교들이 전 세계에 복음을 선포하고, 신앙과 도덕에 대한 가톨릭 교리의 완전성을 증진하고 수호하며, 신앙의 유산을 활용하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따라서 2025년 11월 4일, 레오 14세 교황의 승인을 받고 신앙교리부에서 발표한 ‘구원 사업에서 마리아의 협력과 관련된 마리아의 일부 호칭에 관한 교리 공지 「충실한 백성의 어머니(Mater Populi Fidelis)」’는 개인의 신심이나 필요에 따라 수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학적 우려나 신자들의 문의에 대한 교도권의 판단을 전하는 것이고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이기에 가톨릭 신자는 이를 존중하고 따라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