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선서문의 신학적 해설서인 '사도직 신학'의 내용을 순차적으로 올려드립니다.
First Printing September, 1953, (초판 인쇄 1953)
[교본 127쪽 단원의 자격]
7. 예비단원이 정단원이 되려면, 반드시 단원 선서를 한 후 쁘레시디움 단원 명부에 그의 이름이 기재되어야 한다. 레지오 선서문은 제15장에 실려 있으며, 낭독하기 쉽게 되어 있다.
교황 바오로 6세는 그가 몬시뇰이었을 당시 교황 비오 12세를 대신하여 쓴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사도직 선서이자 성모님께 드리는 서약문인 레지오의 선서는 온 세상에 그리스도 왕국을 세우기 위하여 싸우는 레지오 단원들, 특히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는 단원들을 한층 더 굳세게 만들어 주었다.”
이 선서문의 해설서로는 쉬넨스 추기경(Cardinal L. J. Suenens)의 <사도직 신학〉이 있는데, 이미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있다. 이 소중한 책을 단원들은 항상 가까이 지녀야 하며, 또한 책임 있는 가톨릭 신자라면 모두 읽어야 한다. 이 책에 크리스천 사도직에 관한 여러 원리가 훌륭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