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료 실

귀중한 경험과 자료를 나누어 주세요!!

나눔 게시판

 

사도직 신학 - ix 쪽 (서문)

작성자 레지아 날짜 2024-12-21 09:17:53 조회수 189

 

[번역]

서  문

 

   1921년 9월 7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전야 저녁기도 시간에 조용히 소박한 모습으로 레지오 마리애가 탄생하였습니다. 15명의 사람들이 마이러 하우스(*역주: Myra House, 아일랜드 더블린의 프란시스 거리에 있음)에서 모여 하느님을 섬기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성모상 앞에 무릎을 꿇고 성모님께서 영감을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청하며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들은 어떤 사도직의 과업이 그들에게 맡겨질지 알지 못했고, 맡겨진 일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는 더욱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한없는 신뢰를 가지고 각자가 가진 작은 것, 즉 자신의 두려움과 가난 그리고 순수하고 선한 의지를 자신들의 여왕께 바쳤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그것으로 세상의 구원을 위해 당신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실 것이었습니다. 언젠가 예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먹이기 위해 한 아이가 가져온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으셨던 것처럼, 가장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그들이 바친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손에서 그 증식의 기적이 새롭게 이루어졌습니다.

   그 최초의 모임을 중심으로 군단이 만들어졌고, 그 군단은 4분의 1세기만에 5 대륙으로 활기차게 퍼져나갔습니다. 위도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남녀 신자들은 그 첫번째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즉 무릎을 꿇고 성모님의 자애로운 모성이 사람들 안에서 활동하도록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했습니다.

   오늘날 이 거대한 성모님의 군대는 성모님께서 그들의 머리이심을 인정합니다. 그들이 집결할 때 외치는 구호는, 성모 승천 대축일 새벽에 천사들이 외친다고 교회가 생각하는 구호입니다.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머리와 그의 군대 사이에 정신적인 결합이 있을 때 성공이 따라올 것입니다. 우리는 중세 시대의 기사가 자신을 바쳐서 충실하게 봉사한다는 충성 맹세(*역주: oath)가 그에게 무엇을 의미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의 단원들도 서약(*역주: pledge)할 때의 기쁨과 감동을 알고 있습니다. 레지오 단원이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벡실리움을 손에 쥐고 하는 선서(*역주: promise)는, 그를 성모님께 연결하고 그 자신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성모님께 봉사하기 위해 성스럽게 바치는 계약입니다. 이 동맹은 성모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그에게 맡기시는 모든 임무를 위해서 '좋든 나쁘든' 자신의 모든 것을 성모님의 처분에 맡기고, 성모님의 주관하에, 성모님과 가장 긴밀한 일치로 나아가는 연합을 소망하게 합니다.

   이 선서문은 의미가 깊고 풍성한 결과를 가져오는 말들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구절들은 마치 주조된 메달처럼 선명합니다.

 

 

 

 

<다음 쪽> 사도직 신학 - x 쪽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