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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직 신학 - x 쪽

작성자 레지아 날짜 2025-01-04 15:42:33 조회수 115

 

[번역]

 

그런 구절들은 단순히 영혼에 피상적인 감동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억과 마음에 새겨져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이 책을 쓰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레지오 단원이 그가 하는 서약에 대하여 좀 더 완전한 이해를 갖게 하여, 그가 매이게 된 이 서약의 구성 원리에 대한 완전한 의미에 대하여 깊게 뚫고 들어가서 신중하게 따져보고 알아보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 문학에서 이토록 내용이 풍부하고 영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기도문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약의 핵심적 의미를 깨달으려면 그것이 요구하는 모험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두려움없이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그 서약의 전체 의미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 대한 사랑은 이 서약을 살아있게 합니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이 얘기가, 수 많은 다른 말들처럼, 이미 들었던 그런 말들에 지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동맹의 계약을 받아들이고 꾸준히 수년동안 살아가는 사람은 내면으로부터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레지오 단원은 선서의 요구대로 살아봄으로써 시험해보고, 그렇게 더 깊이 안으로 뚫고 들어가야 합니다. 선서문을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책이 자신의 축성(*역주: consecration, 선서식)을 준비하고 있는 새 단원에게는 소개서안내서의 역할을 하고, 베테랑 단원에게는 피정 혹은 선서를 갱신하는 날에 자신을 다시 그 근원에서 깊이 잠기게 하는 초대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새 단원과 베테랑 단원 모두에게 이 책을 한번 휙 읽어보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기도하듯이 읽어주기를 간청합니다. 즉, 우리를 하느님의 깊이까지 사색하도록 도와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성령께 도움을 청하면서 이 책을 펴십시오. 그리고 책의 내용을 음미하십시오. 책을 덮을 때에도 성령께 다시 한번 청하십시오. 우리가 이 사도직 선물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부드럽고 유순한 마음을 주시고 온 마음을 열어 이 선물을 받아들이게 해달라고 청하십시오. 이 선물은 결코 우리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모님 안에서 그리고 성모님을 통하여 하나의 제물(*역주: 단원)이 성령께 바쳐지면 세상은 구원될 것이고 사도행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역주: 루카 12,49)고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것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이 불은 성령이시고 레지오 단원은 자신의 영혼을 봉헌하여 하나의 횃불이 됩니다. 그 불꽃은 다른 영혼들에게 불을 붙여 불타게 할 것이고 그렇게 온 세상이 불타오를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 ★ ★

 

   이 책이 단지 선서에 대한 설명서 이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이 책이 레지오의 영성 자체에 대한 소개서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교회 안에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아니라 나날이 더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는 이 운동의 영성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는 비-레지오 독자들에게도 읽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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